API 스펙 문서 자동 생성법: 기획자가 알아두면 쏠쏠한 툴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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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I 스펙 문서 자동 생성법: 기획자가 알아두면 쏠쏠한 툴 TOP 5 개발자에게 API 명세서 줄 때마다 땀이 삐질삐질 나셨던 기획자분들, 이 글을 끝까지 보시면 오늘 퇴근 1시간 빨라집니다. 기획자 여러분,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API 스펙 문서를 작성하다가 '이 필드가 뭐였더라...' 하고 계속 백엔드 개발자에게 문의하는 그 지루한 반복 작업. 저도 한동안 그 수렁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는데요. 우연히 자동화 도구 하나를 사용해보고 나서부터 '기획자도 이런 일까지 할 수 있구나!'라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사실 코드 한 줄 못 짜는 제가 지금은 개발자처럼 Swagger를 열고 Postman을 활용합니다. 오늘은 제가 사용해본 도구들 중에서 가장 실용적이고, 기획자 입장에서 정말 유용했던 API 문서 자동화 도구 5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목차 1. SwaggerHub – 문서화의 기본이자 끝판왕 2. Postman – 테스트부터 문서 공유까지 원스톱 3. Stoplight – 비개발자 친화형 API 에디터 4. ReadMe – 사용자 중심 API 포털 생성기 5. APIDoc – 간결함의 미학, 초경량 문서화 도구 마무리 팁: 기획자 업무에 바로 적용하는 요령 1. SwaggerHub – 문서화의 기본이자 끝판왕 SwaggerHub는 API 문서화의 사실상 표준이라 불릴 만큼 널리 쓰이는 툴입니다. OpenAPI 포맷 기반으로, API 구조를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수정도 가능합니다. 기획자는 여기서 API 엔드포인트만 보고도 기능 흐름을 파악할 수 있어 개발 커뮤니케이션이 확 줄어듭니다. ‘기획자가 SwaggerHub까지?’라는 말을 듣고 싶다면 이 툴을 익혀두세요. 2. Postman – 테스트부터 문서 공유까지 원스톱 Postman은 단순한 API 테스트 도구를 넘어, 문서 작성과 공유까지 가능...

Notion AI vs ChatGPT, 프로젝트 기획 보조 최적화 팁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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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on AI vs ChatGPT, 프로젝트 기획 보조 최적화 팁 7가지 프로젝트 기획자들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업무 환경과 촉박한 마감 기한 사이에서 쉴 틈 없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프로젝트 문서 작성, 회의록 정리, 다양한 아이디어 구현 등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만성적인 시간 부족을 느끼곤 합니다. 바로 이때 업무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AI 기반 도구의 필요성이 대두됩니다.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AI 도구인 Notion AI와 ChatGPT 를 실무에 어떻게 활용하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까요? 이번 글에서는 두 AI 도구의 고유한 특징을 비교하고, 기획 업무의 효율성을 폭발적으로 향상 시킬 수 있는 실전 활용 팁 7가지를 상세히 소개합니다. 목차 1. Notion AI vs ChatGPT, 핵심 차이점 한눈에 보기 2. 업무 효율 200% 향상시키는 최적화 팁 7가지 기획서 및 제안서 초안 작성 자동화 회의록 정리와 액션 아이템 추출 프로젝트 일정과 업무 계획 자동화 브레인스토밍 및 아이디어 확장하기 경쟁사 분석과 시장 조사 속도 높이기 사용자 인터뷰 요약 및 인사이트 도출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한 업무 지원 3. Notion AI와 ChatGPT, 언제 어떤 도구를 써야 할까? FAQ 1. Notion AI vs ChatGPT, 핵심 차이점 한눈에 보기 Notion AI와 ChatGPT는 모두 뛰어난 생산성 도구이지만, 용도와 성격이 다릅니다. Notion AI : 문서 중심적이며, 업무 문서와 회의록을 작성·요약·정리하는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ChatGPT : 질문-답변 중심이며, 아이디어 확장, 창의적 접근, 개념 설명에 뛰어난 강점을 보입니다. 이러한 차이를 분명히 알고 사용하면 생산성 향상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2. 업...

AI 시대, 기획자는 무엇을 공부해야 할까? 실무자가 선택한 자기계발 방법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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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기획자는 무엇을 공부해야 할까? 실무자가 선택한 자기계발 방법 5가지 현직에서 IT 기획 업무를 맡고 있는 제가 요즘처럼 급변하는 기술 트렌드 속에서 매일 긴장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AI, 노코드, 자동화 도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불과 얼마 전만 해도 유용했던 방법들이 순식간에 구식이 되어버리는 현실을 직접 목격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획자라는 직무는 기술과 사람 사이를 연결하는 중요한 다리 역할이기 때문에, 변화의 흐름을 한발 앞서 읽고 그에 맞춰 부단히 자기계발을 해야만 경쟁력을 유지 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IT 트렌드에 발맞춰 실무 기획자로서 우선적으로 키워야 할 역량은 무엇인지, 그리고 제가 실제로 실천하고 있는 자기계발 방법 다섯 가지를 구체적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IT 기획 업무를 하고 계신 분들과 이 분야에 도전하고자 하는 분들께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목차 1. AI 활용 기획 실력 키우기 2. 노코드 툴로 프로토타입 만들기 3. 사용자 데이터 기반 사고력 훈련 4. 기술문서 읽는 연습으로 개발자 소통력 강화 5. 개인 콘텐츠 채널로 기획력 브랜딩하기 자주 묻는 질문 (FAQ) 1. AI 활용 기획 실력 키우기 AI 툴은 더 이상 개발자만의 영역이 아닙니다. 기획자도 ChatGPT, Claude, Notion AI 등을 통해 빠르게 문서 작성, 흐름 정리, UX 아이디어 도출이 가능합니다. 기획자는 ‘무엇을 자동화하고, 무엇을 직접해야 할지’를 판단하는 감각을 키워야 하며, AI Prompt Engineering 기초를 익히는 것만으로도 업무 효율이 크게 향상됩니다. 2. 노코드 툴로 프로토타입 만들기 피그마(Figma), Adalo, Bubble 같은 노코드 도구는 기획자가 직접 UI를 손으로 만져볼 수 있는 무기 입니다. 기획자는 이제 '말로 ...

IT 기획자는 왜 ‘데이터 분석가’가 되어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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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획자는 왜 ‘데이터 분석가’가 되어가고 있는가? 이제 ‘감’으로 기획하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IT 기획자라는 직무는 예전엔 아이디어와 흐름을 설계하는 ‘설계자’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그러나 2025년 현재, 실리콘밸리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에서 공통적으로 강조되는 역량은 바로 ‘데이터 분석력’ 입니다. 단순히 GA(구글 애널리틱스) 지표 몇 개 읽는 수준을 넘어, 사용자 행동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개선 인사이트 도출, A/B 테스트 기획,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참여 등 IT 기획자는 점점 데이터 분석가에 가까운 역할 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질문이 생깁니다. IT 기획자는 도대체 어느 정도까지 데이터를 다룰 수 있어야 할까요? SQL까지 배워야 할까요? Python은 필수일까요? 이 글에서는 실무 중심으로, IT 기획자가 꼭 알아야 할 데이터 분석의 깊이와 범위 를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기존 블로그처럼 "데이터 중요하다" 수준에서 멈추지 않고, 실제 서비스를 성공시키는 기획자가 되기 위해 어디까지 배워야 하는지 현실적인 로드맵까지 제시하겠습니다. 목차 IT 기획자에게 데이터 분석이 중요한 3가지 이유 IT 기획자는 데이터 분석을 어디까지 해야 하는가? 실무에서 자주 쓰이는 데이터 분석 스킬 5가지 SQL? Python? 꼭 배워야 하는 툴 vs 몰라도 되는 툴 데이터 기반 기획 실전 예시: 리텐션 향상 기획 결론: 데이터 해독 능력이 곧 기획력입니다 FAQ: IT 기획자의 데이터 분석 역량에 대한 흔한 질문 1. IT 기획자에게 데이터 분석이 중요한 3가지 이유 1) 직감이 아닌 증거 기반 의사결정 경험만으로 기획하던 시절은 지났습니다...

데이터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실사용자 행동으로 기획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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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실사용자 행동으로 기획하는 법 ‘직감’에서 ‘증거’로, 기획의 중심이 바뀐다 요즘 기획자들은 '직감'으로 일하지 않습니다. 성공적인 기획의 핵심은 데이터를 정확히 분석 하고, 사용자 행동을 깊이 있게 해석 하며, 그에 따라 전략을 유연하게 조정 하는 것이 기획의 역할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실제 사용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획을 정교하게 수정하는 능력은 단순한 보고서 작성을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직접 연결되는 중요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IT 기획자의 관점에서,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획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어떤 방식으로 전략을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지를 구체적인 실전 사례와 함께 상세히 소개하겠습니다. 목차 1. 왜 실사용자 데이터를 기준으로 기획을 수정해야 하는가? 2. 데이터를 통해 기획을 ‘읽는’ 3가지 핵심 프레임 3. 실전: 클릭률로 UX를 고치는 방법 4. 사용자 세분화로 기능 기획 방향을 바꾼 사례 5. 실사용자 데이터 분석을 위한 도구 활용법 6. 결론: 데이터는 전략의 뿌리입니다 FAQ 1. 왜 실사용자 데이터를 기준으로 기획을 수정해야 하는가? 초기 기획은 언제나 가설 위에 세워집니다. 문제는 그 가설이 항상 맞지 않는다는 데 있습니다. 따라서 출시 이후에는 실제 사용자의 행동을 통해 가설을 검증하고 기획을 수정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기능은 있지만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이른바 ‘기획자의 자만’이 남은 채 서비스는 침몰하게 됩니다. 2. 데이터를 통해 기획을 ‘읽는’ 3가지 핵심 프레임 행동 데이터 분석 (Behavioral Analytics) : 사용자의 클릭, 이탈, 반복 사용 패턴 등을 통해 어떤 기능이 문제인지 감지합니다. 세션 리플레이 분석 : 실제 사용자의 행동을 영상처럼 시각화해, 사용자가 어디서 불편함을 겪는...

기획서, 이렇게 쓰면 바로 통과됩니다! 리뉴얼 실무에 바로 쓰는 템플릿 & 구성 전략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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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서, 이렇게 쓰면 바로 통과됩니다! 리뉴얼 실무에 바로 쓰는 템플릿 & 구성 전략 총정리 "PM/기획자/PO 모두가 이해하는 문서를 쓰는 법" 서론. 리뉴얼 기획서, 잘 써야 프로젝트가 굴러갑니다 리뉴얼 프로젝트에서 가장 먼저 작성해야 할 문서는 바로 '리뉴얼 목적과 배경 등 프로젝트에 관한 기획서'입니다. 하지만 이 기획서는 단순히 페이지 구조를 나열하는 문서가 아닙니다.  PM, PO, 디자이너, 개발자, 운영팀에 이르기까지 모든 구성원이 이 문서를 통해 프로젝트를 이해하고 실행 방향을 명확히 설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실 '제대로 된 기획서'야말로 리뉴얼 프로젝트의 성공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글에서는 리뉴얼 기획서 작성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템플릿 구성법과 문서 구조를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니, 글 전체를 꼼꼼히 읽다 보면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 목차 1. 리뉴얼 기획서, 왜 어렵게 느껴질까? 2. 리뉴얼 기획서의 핵심 구성 요소 3. 문서 흐름을 잡는 실전 템플릿 구조 4. 각 파트별 작성 요령과 팁 5. 자주 빠뜨리는 항목 체크리스트 6. 협업을 부드럽게 만드는 문서 스타일 FAQ 1. 리뉴얼 기획서, 왜 어렵게 느껴질까? 기획자는 당연히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져 있지만, 그걸 문서로 정리하면 막상 다른 사람들은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사용자 관점’과 ‘개발 관점’이 동시에 반영된 기획서는 구조부터 달라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단순한 화면 설명이 아닌, “기능 흐름 + 문제 정의 + 목적 중심 설계” 가 결합된 템플릿이 필요합니다. 2. 리뉴얼 기획서의 핵심 구성 요소 기획서에는 다음과 같은 구성 요소가 필수적으로 포함되어야 합...

막막한 서비스 리뉴얼, 기획자는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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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막한 서비스 리뉴얼, 기획자는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 사용자도, 개발자도 만족하는 리뉴얼 프로세스 A to Z 리뉴얼, 말은 쉽지만 막상 시작하려면 막막하지 않으셨나요? 제가 신입 기획자였을 때 처음 맡은 프로젝트는 다름 아닌 ‘서비스 리뉴얼’이었습니다. 처음에는 UI를 조금 바꾸는 일쯤으로 생각했지만, 막상 들어가보니 비즈니스 목표 재정의, 사용자 경험 재설계, 내부 커뮤니케이션, 리소스 관리 까지 얽혀 있는 복합 작업이었습니다. 리뉴얼은 생각보다 훨씬 더 전략적이고, 복잡하며, 섬세한 일입니다. 그래서 많은 기획자들이 리뉴얼을 맡았을 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지?” 라는 질문 앞에 멈춰서곤 합니다. 이 글에서는 신입 기획자부터 중급 이상의 실무자까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 리뉴얼을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방법 을 정리했습니다. ‘당장 실무에 적용 가능한 관점과 흐름’을 중심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 목차 1. 리뉴얼, 왜 필요한가? 2. 리뉴얼 기획의 핵심 접근 순서 3. 사용자 데이터로 리뉴얼 출발점 잡기 4. 내부 이해관계자 정리 및 커뮤니케이션 5. 기능 재정의 vs 유지 전략 6. 프로토타이핑 & 개발 협업 전략 FAQ 1. 리뉴얼, 왜 필요한가? 리뉴얼의 필요성은 크게 두 가지에서 출발합니다. 첫째, 사용자의 기대 변화 둘째, 비즈니스 방향 전환 입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모바일에서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는데, PC 기준의 UI를 유지한다면 이탈률은 당연히 높아집니다. 혹은 신규 기능이 누적되어 전체 흐름이 무너졌다면, 기획자 입장에서 재정리가 필요하죠. 리뉴얼은 기술적 문제가 아니라 ‘이용자와 제품 사이의 거리’ 를 좁히는 과정입니다. 2. 리뉴얼 기획의 핵심 접근 순서 리뉴얼은 기존 서비스를 갈아엎는 일이 아닙니다. 먼저 현 상태의 진단 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현재 상태 점검: KPI,...

PM, PO, 기획자… 뭐가 다른 거야? IT 조직 속 직무의 진짜 역할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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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PO, 기획자… 뭐가 다른 거야? IT 조직 속 직무의 진짜 역할 총정리! “기획자 지망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직군 간 차이와 협업 포인트” '기획자'가 되려는 당신이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 IT 업계에 들어오면 이전에는 잘 쓰지 않던 단어들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저 역시 첫 회사에서 ‘PM’, ‘PO’, ‘기획자’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무슨 차이인지 몰라 회의 시간에 눈치만 보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은 IT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 세 직군이 기사나 채용공고에서도 자주 등장합니다. 얼핏 보면 비슷한 일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업무 범위와 책임은 전혀 다릅니다. 이 글에서는 PM, PO, 기획자의 차이점, 실제 역할, 협업 구조 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 직무 선택을 고민하는 분이라면, 글을 끝까지 읽고 나서 “나에게 맞는 직무는 무엇일까?” 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 목차 1. 왜 직무 구분이 중요한가? 2. PM(Product Manager)의 역할 3. PO(Product Owner)의 관점 4. 기획자는 뭘 기획하는 사람인가? 5. PM, PO, 기획자의 협업 구조 6. 어떤 직무를 선택해야 할까? FAQ 1. 왜 직무 구분이 중요한가? IT 조직은 보통 소프트웨어 제품을 중심으로 움직입니다. 그런데 모든 프로젝트에 있어서 ‘기획’과 ‘관리’, 그리고 ‘우선순위 결정’ 은 항상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 세 가지 관점에서 담당하는 사람이 각각 ‘기획자’, ‘PM’, ‘PO’입니다. 직무 구분이 모호하면 프로젝트 속도가 느려지고, 책임 소재도 불분명해집니다. 따라서 입사 전부터 각 직군의 경계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2. PM(Product Manager)의 역할 PM은 말 그대로 제품(Product)의 전반을 책임지는 관리자 입니다. 시장 분석, 일정 관리, 이해관...

MVP 설계, 왜 자꾸 실패할까? 기획자가 정리한 핵심 전략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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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설계, 왜 자꾸 실패할까? 기획자가 정리한 핵심 전략 5가지 필요한 기능 다 넣자? 처음 기획서를 쓸 때, 대부분 이렇게 생각합니다. “일단 필요한 기능은 다 넣자. 나중에 빼면 되니까.” 저 역시 처음엔 그랬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만든 기획서는 늘 산만했고, 개발 단계에서 방향을 잃곤 했습니다. 그리고 그때 깨달았습니다. MVP 설계의 실패는 바로 이 ‘다 넣기’에서 시작된다는 것. MVP(Minimum Viable Product)는 단순히 기능을 최소화하는 작업이 아닙니다. 불필요한 것을 날카롭게 걷어내고, 반드시 필요한 핵심만 남기는 전략적인 기획 입니다. 이 글에서는 제가 실무에서 수차례 시행착오를 겪으며 정리한 ‘ 실패 없는 MVP 설계의 핵심 전략 5가지 ’를 소개합니다. 기획서 초안을 작성 중이시라면, 이 전략들을 적용하며 꼭 한 번 구조를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목차 1. 기능보다 목표를 먼저 정의하라 2. 사용자 플로우를 중심으로 MVP를 재구성하라 3. 빼는 게 아니라 줄이는 것이다 4. 검증 가능한 지표를 사전에 설계하라 5. MVP를 이해시키는 것도 기획자의 일이다 MVP 설계 실전 체크리스트 FAQ 자주 묻는 질문 1. 기능보다 목표를 먼저 정의하라 많은 기획자들이 ‘이 기능도 필요해요’라는 말에 끌려 전체 기능 리스트부터 작성합니다. 하지만 MVP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비즈니스 목표와 문제 해결 기준 입니다. 예: "초기 고객 확보를 위한 유입 유도"가 목적이라면, 로그인/결제보다 가입 전 콘텐츠 열람 기능 이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2. 사용자 플로우를 중심으로 MVP를 재구성하라 기능 중심 설계는 종종 불필요한 화면을 양산합니다. 반대로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