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입문 6편] 그냥 붙여넣기만 하세요 – 설명·정리·비교 다 되는 만능 프롬프트 12개

[AI입문 6편] 그냥 붙여넣기만 하세요 – 설명·정리·비교 다 되는 만능 프롬프트 12개

[AI입문 6편] 그냥 붙여넣기만 하세요
– 설명·정리·비교 다 되는 만능 프롬프트 12개

서론 – “말만 이렇게 바꾸면 AI가 훨씬 잘 알아듣습니다”

AI에게 질문을 던질 때 이런 경험, 한 번쯤 있지 않을까요?

  • “이렇게 물어보면 뭔가 대답이 애매하다…”
  • “내가 원하는 방향이 아닌데, 자꾸 딴소리를 한다…”
  • “결국 내가 다시 정리하느라 시간만 더 쓴 느낌이다…”

많은 경우, 문제는 “AI의 능력”이 아니라 “우리가 던진 문장”에 있습니다.
같은 내용을 물어봐도, 말투와 구조를 조금만 바꾸면 AI가 훨씬 더 또렷하게 알아듣습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그냥 복사해서 붙여넣기만 하면 되는 만능 프롬프트 템플릿 12개를 모았습니다.

  • 설명해줘 템플릿
  • 정리해줘 템플릿
  • 비교해줘 템플릿
  • 요약해줘 템플릿
  • 추천해줘 템플릿
  • 바꿔줘 템플릿(톤·형식 변경)

각 템플릿은 [대괄호] 부분만 바꿔서 쓰면 되도록 만들어 두었습니다.
60대 입문자도, 바쁜 직장인도 그대로 붙여넣고 조금만 수정해서 쓰면 됩니다.

Chat GPT 프롬프트 이미지

프롬프트 템플릿이 뭐가 좋은가?

프롬프트 템플릿은 쉽게 말해 “AI에게 말 걸 때 쓰는 문장 틀”입니다.

예를 들어,

  • “이거 설명해줘”라고만 쓰는 대신,
  • “저는 [나이/상황]이고, [주제]가 어렵습니다. [원하는 방식]으로 설명해 주세요.”

이런 식으로 “상황 + 목표 + 형식”을 함께 적어주면, AI가 훨씬 더 원하는 방향으로 답을 만들어 줍니다.

이 글의 템플릿들은 모두,

  • 어디서 쓰든(ChatGPT·Gemini 등) 똑같이 통하고
  • 문장 구조는 그대로 두고, 안에 내용만 바꿔서 쓸 수 있고
  • 처음에는 그대로 복붙했다가, 나중에 내 말투로 살짝 고치기 좋은 형태

를 기준으로 만들었습니다.

1. 설명해줘 템플릿 2개 – “모르는 것 물어볼 때”

1-1. “초등학생에게 설명하듯 쉽게” 템플릿

개념 자체가 너무 어려울 때 쓰기 좋은 기본 템플릿입니다.

저는 [나이/상황 예: 60대이고, 관련 지식은 거의 없는 사람]입니다.
[설명해 달라고 싶은 개념/주제]가 너무 어렵게 느껴집니다.

1) 이게 뭔지 한 문장으로 먼저 설명해 주세요.
2) 그다음, 초등학생에게 설명하듯 아주 쉽게 풀어서 설명해 주세요.
3) 마지막으로 제가 꼭 기억해야 할 핵심 포인트 3가지를 bullet로 정리해 주세요.

1-2. “비유를 섞어서 설명해줘” 템플릿

이론만 들으면 감이 안 올 때, 비유·예시를 같이 요청하는 템플릿입니다.

[설명해 달라고 싶은 개념/주제]를 이해하고 싶습니다.

1) 먼저, 이 개념을 일상적인 예시나 비유를 사용해서 설명해 주세요.
   (예: 친구에게 말로 설명한다고 생각하고)
2) 그런 다음, 조금 더 정확한 개념 설명을 덧붙여 주세요.
3) 제가 헷갈릴 만한 부분이 있다면, 자주 하는 착각도 함께 알려 주세요.

2. 정리해줘 템플릿 2개 – “복잡한 내용 정리할 때”

2-1. “회의 메모를 회의록으로 정리해줘” 템플릿

그냥 적어둔 메모를 그럴듯한 회의록으로 바꾸고 싶을 때 쓰는 틀입니다.

아래에 제가 적어 둔 회의 메모를 붙여넣겠습니다.
이 내용을 바탕으로, 회의록 형태로 정리해 주세요.

형식:
- 회의 제목:
- 일시:
- 참석자:
- 논의 내용:
- 결정 사항:
- 앞으로 해야 할 일(To-do):

메모:
[여기에 메모를 그대로 붙여넣어 주세요]

2-2. “잡다한 아이디어를 묶어서 정리해줘” 템플릿

여기저기 흩어진 생각들을 묶어줄 때 좋습니다.

제가 아래에 정리가 안 된 아이디어/생각들을 줄글로 적겠습니다.
이 내용을 읽고,

1) 비슷한 내용끼리 카테고리로 묶어 주시고,
2) 각 카테고리에 제목을 붙여 주세요.
3) 각 카테고리마다 핵심 요약을 2줄 안으로 정리해 주세요.

[여기에 아이디어/생각을 자유롭게 적어 주세요]

3. 비교해줘 템플릿 2개 – “A와 B 중에 헷갈릴 때”

3-1. “표로 비교해줘” 템플릿

두 가지(또는 세 가지) 선택지를 비교할 때 가장 많이 쓰는 형식입니다.

제가 비교하고 싶은 대상들을 아래에 적겠습니다.
이 대상들을 표로 비교해 주세요.

1) 행에는 비교 기준(예: 가격, 장점, 단점, 사용하기 쉬운 정도 등)을 넣어 주세요.
2) 열에는 각 대상을 넣어 주세요.
3) 마지막에 "이런 사람에게 추천" 섹션도 짧게 정리해 주세요.

[비교 대상]
- 대상 1: [예: 서비스 A]
- 대상 2: [예: 서비스 B]
- (필요하면 대상 3도 추가)

3-2. “상황별로 뭐가 더 나은지 알려줘” 템플릿

단순 비교를 넘어서, 상황에 따라 추천이 달라지는 경우에 유용합니다.

아래 두 가지 선택지 중에서 무엇을 선택할지 고민 중입니다.

- 선택지 A: [설명]
- 선택지 B: [설명]

1) 공통점과 차이점을 간단히 정리해 주세요.
2) 아래 상황별로 어떤 선택이 더 나은지 이유와 함께 알려 주세요.

- 예산이 적을 때:
- 장기적으로 사용할 때:
- 초보자가 사용할 때:
- 시간이 별로 없을 때:

4. 요약해줘 템플릿 2개 – “긴 글을 짧게 보고 싶을 때”

4-1. “한 줄 → 세 줄 요약” 템플릿

빠르게 파악하고 싶을 때 쓰는 초간단 요약 틀입니다.

아래에 글을 붙여넣겠습니다.

1) 먼저 한 줄로 요약해 주세요.
2) 그다음, 세 줄로 조금 더 자세히 요약해 주세요.
3) 제가 꼭 기억하면 좋은 키워드 3개를 뽑아서 bullet로 정리해 주세요.

[여기에 긴 글을 붙여넣어 주세요]

4-2. “60대도 이해하기 쉬운 버전으로 요약해줘” 템플릿

부모님께 설명해 드릴 때, 또는 어려운 글을 쉽게 보고 싶을 때 쓰는 버전입니다.

아래에 붙여넣을 글을 60대도 이해하기 쉬운 버전으로 요약해 주세요.

조건:
- 어려운 전문용어가 나오면 쉬운 말로 바꿔 주세요.
- 문장은 짧게, 말하듯이 써 주세요.
- 너무 중요한 숫자나 기간은 그대로 남겨 주세요.

[여기에 긴 글을 붙여넣어 주세요]

5. 추천해줘 템플릿 2개 – “선택지를 뽑고 싶을 때”

5-1. “내 상황에 맞는 추천 리스트 만들어줘” 템플릿

막연한 추천이 아니라, 내 조건을 먼저 알려주는 방식입니다.

제가 아래에 제 상황과 취향을 적겠습니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추천받고 싶은 것: 예를 들어, 책 / 취미 / 여행 / 앱 등]을 추천해 주세요.

1) 제 상황에 맞는 추천 5가지를 리스트로 제안해 주세요.
2) 각 항목마다 추천 이유를 2~3줄로 적어 주세요.
3) 초보자가 시작하기 쉬운 순서대로 정렬해 주세요.

[제 상황/취향]
- 나이:
- 평소에 좋아하는 것:
- 예산/시간:
- 피하고 싶은 것:

5-2. “선택지를 먼저 내가 적고, 정리+추천해달라고 하기” 템플릿

이미 후보가 여러 개 있을 때, 정리와 추천을 동시에 맡기는 방식입니다.

제가 아래에 이미 고민 중인 선택지들을 적겠습니다.
이 선택지들을

1) 간단한 표로 정리해 주시고,
2) 각각의 장점과 단점을 bullet로 정리해 주세요.
3) 제 상황(아래 참고)에 가장 어울리는 선택지 1~2개를 이유와 함께 추천해 주세요.

[선택지 목록]
- ...
- ...
- ...

[제 상황]
- 나이/직업:
- 예산/시간:
- 우선순위(예: 가격, 편리함, 품질 등):

6. 바꿔줘 템플릿 2개 – “톤·형식만 손보고 싶을 때”

6-1. “말투·느낌 바꿔줘” 템플릿

같은 내용을 여러 버전의 말투로 만들고 싶을 때 쓰는 기본형 템플릿입니다.

아래 글을 세 가지 버전의 말투로 바꿔 주세요.

1) 공손한 비즈니스 메일 말투
2) 친근한 카카오톡 말투
3) 60대 부모님께 설명하는 말투

글의 길이는 크게 줄이지 말고, 표현과 말투 위주로 바꿔 주세요.

[여기에 원래 글을 붙여넣어 주세요]

6-2. “형식만 바꿔줘 (문단 → bullet, 요약 슬라이드 등)” 템플릿

이미 있는 내용을 다른 형식으로 재구성할 때 유용합니다.

아래에 붙여넣을 글의 내용을 형식만 바꿔 주세요.

1) 핵심만 bullet 포인트 형태로 정리해 주세요.
2) 발표자료(슬라이드) 5장짜리 목차로도 다시 구성해 주세요.
3) 마지막으로, 한 문단짜리 요약 버전도 만들어 주세요.

[여기에 원래 글을 붙여넣어 주세요]

결론 – 템플릿을 내 말투로 커스터마이징하기

이 글에서 본 12개의 프롬프트 템플릿은 “기본형”입니다.
가장 좋은 건, 이 기본형을 “내 말투와 상황”에 맞게 조금씩 바꾸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 “저는 60대이고,” → “저는 60대이고, 스마트폰은 기초 정도만 다룹니다.”
  • “초등학생에게 설명하듯” → “IT를 모르는 직장 동료에게 설명하듯”
  • “발표자료(슬라이드)” → “블로그 글” 또는 “보고서 초안”

이런 식으로 단어 몇 개만 바꿔도 AI가 이해하는 “맥락”이 확 달라집니다.

오늘 당장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은 이것 하나입니다.

  1. 위 12개 중 가장 자주 쓸 것 같은 템플릿 2~3개를 골라서
  2. 메모장이나 노션, 블로그 비공개 글 등에 “나만의 프롬프트 모음”으로 저장해 두고
  3. 실제로 AI에게 복붙해서 결과를 보고, 살짝살짝 말투를 고쳐보는 것

어느 순간, “AI에게 뭐라고 물어보지?”에서 “이 템플릿만 꺼내 쓰면 된다”는 단계로 넘어가 있을 겁니다.

FAQ – 프롬프트 템플릿에 대한 자주 묻는 질문

Q 이 템플릿들은 ChatGPT, Gemini 둘 다에서 똑같이 써도 되나요?

A 구조가 단순하고, 특정 서비스 기능에 의존하지 않는 문장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일반적인 대화형 AI라면 어디서든 거의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각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추가 기능(파일 업로드, 웹 검색 등)을 활용하고 싶다면 템플릿 마지막에 “웹 검색도 함께 활용해 줘”, “파일로 받은 내용도 같이 참고해 줘” 정도를 덧붙여 줄 수 있습니다.

Q 템플릿이 너무 길어 보이는데, 줄여서 써도 되나요?

A 줄여서 써도 됩니다. 다만 세 가지 핵심 정보는 최대한 남겨두는 걸 추천합니다.

  • 내 상황 (나이, 역할, 배경 수준 등)
  • 무엇을 다루는지 (주제·자료·상황)
  • 어떤 형태로 받고 싶은지 (표, bullet, 한 줄, 세 줄, 슬라이드 목차 등)

이 세 가지 중 하나라도 빠지면, 답이 다시 애매해질 확률이 올라갑니다.

Q 프롬프트 템플릿을 계속 쓰면, 오히려 생각이 굳어지는 건 아닐까요?

A 템플릿의 목적은 “처음 시작을 도와주는 보조바퀴”에 가깝습니다.
처음에는 그대로 복붙해서 쓰다가, 점점

  • 자주 쓰는 부분은 줄이고
  • 내가 자주 쓰는 표현을 섞고
  • 내 업무·취미에 특화된 버전을 하나씩 만드는 과정

으로 가져가면, 오히려 “내 스타일의 프롬프트 설계 능력”이 자라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