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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케이스, QA 요청 받은 기획자가 처음 작성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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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케이스, QA 요청 받은 기획자가 처음 작성하는 법 테스트 케이스, QA 요청 받은 기획자가 처음 작성하는 법 기획자의 작업대 · 실무 가이드 📌 목차 테스트 케이스란? 기획서와 무엇이 다른가 화면이 아니라 기획서에서 출발해야 하는 이유 테스트 케이스 한 줄의 구성 기획서에서 케이스 뽑는 순서 실무 팁 3가지 마무리 FAQ 프로젝트 마무리 단계에서 QA 요청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개발된 화면을 점검하는 게 아니라, 기획한 내용이 빠짐없이 반영됐는지 확인해 달라는 요청이었습니다. 막상 시작하려니 화면을 따라가야 할지, 기획서를 따라가야 할지부터 헷갈렸습니다. 빈 엑셀 시트를 열어 두고 첫 행에 무엇을 적어야 할지 한참 고민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 글에서는 테스트 케이스를 처음 쓰는 기획자가 어디서 출발해야 하는지, 그리고 기획서를 케이스 목록으로 바꾸는 순서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1. 테스트 케이스란? 기획서와 무엇이 다른가 테스트 케이스(Test Case, TC)는 "이 조건에서 이렇게 하면 이런 결과가 나와야 한다"를 한 줄씩 적은 확인 목록입니다. 기획서와 다루는 대상은 같지만 질문이 다릅니다. 기획서는 "어떻게 동작해야 하는가" 를 적고, 테스트 케이스는 "그렇게 동작하는지 어떻게 확인하는가" 를 적습니다. 요리로 비유하면 기획서는 레시피이고, 테스트 케이스는 시식 체크리스트입니다. 레시피에 "소금 한 꼬집"이 있다면, 체크리스트에는 "간이 짜지 않은가"가 들어갑니다. 같은 요리를 보지만 쓰는 사람의 역할이 다릅니다. 2. 화면이 아니라 기획서에서 출발해야 하는 이유 처음 TC를 쓸 때 가장 쉽게 빠지는 함정이 있습니다. 개발된 화면을 켜 놓고, 보이는 버튼과 입...

정책서가 필요한 이유, 피그마만으론 안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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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서가 필요한 이유, 피그마만으론 안 되는 것 정책서가 필요한 이유, 피그마만으론 안 되는 것 예전에 화면 프레임 한쪽에 "이 조건이면 예외 처리"라고 텍스트로 적어둔 적이 있습니다. 급하게 넘긴 화면이라 정식 문서로 뺄 여유가 없었고, 어차피 나만 보면 되는 메모라고 생각했습니다. 몇 주 뒤 화면을 리디자인하면서 그 프레임을 통째로 지웠는데, 예외 조건도 같이 사라졌습니다. 개발자가 "그때 말씀하신 예외 케이스, 어디 적혀 있나요"라고 물었을 때에야 그 메모가 정책서 역할을 하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피그마로 정책 내용을 관리하는 게 왜 한계에 부딪히는지, 그리고 화면과 정책 문서를 어떻게 나눠야 오래 버티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 📌 목차 1. 피그마로도 정책서를 만들 수는 있다 2. 그런데 왜 오래 못 버틸까 3. 화면과 정책, 이렇게 나눠보세요 4. 실무 팁 3가지 5. 마무리 6. FAQ 1. 피그마로도 정책서를 만들 수는 있다 먼저 짚고 넘어갈 부분이 있습니다. 피그마 안에서 정책 내용을 정리하는 것 자체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방법도 여러 가지입니다. ① 텍스트 프레임 화면 옆에 별도 프레임을 만들고 조건, 예외 케이스, 분기 로직을 텍스트로 적어두는 방식입니다. 화면과 같은 캔버스에 있어서 참조하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② FigJam 보드 포스트잇 형태로 정책 항목을 나열하고, 화살표로 조건과 결과를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브레인스토밍 단계에서 정책 초안을 잡을 때는 특히 유용합니다. ③ Dev Mode 주석 개발자에게 전달할 화면에 주석을 달아 특정 컴포넌트의 동작 조건을 설명하는 방식입니다. 화면과 설명이 1:1로 붙어 있어서 전달 누락이 적은 편입니다. 이 글은 2026.08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피그마 기능은 계속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