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사용자가 헷갈리지 않는 기능 설계의 원칙

기획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사용자가 헷갈리지 않는 기능 설계의 원칙

여러분, 사용자가 어떤 버튼을 눌러야 할지 몰라 머뭇거리는 모습을 본 적 있으신가요? 그게 바로 기능 설계 실패의 순간입니다.

기획 업무를 수행하다 보면, 얼핏 사소해 보이는 UI/UX 결정 하나가 실제로는 전체 사용자 경험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됩니다. 최근 새로운 기능을 설계하는 과정에서, 우리 팀 내부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확신했던 부분이 실제 사용자들의 피드백에서 '혼란스러운 요소'로 지적된 경험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우리는 기능 설계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부터 다시 철저히 재검토하게 되었고, 오늘 그 통찰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기획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사용자가 헷갈리지 않는 기능 설계의 원칙

일관성이 주는 예측 가능성

기획자가 초기 설계 시 자주 간과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일관성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화면에서는 '확인' 버튼이 오른쪽에 위치하고, 다른 화면에서는 왼쪽에 있다면 사용자는 심각한 혼란을 겪게 됩니다. 사용자의 직관적인 경험을 돕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항상 같은 위치에 같은 기능'을 배치하는 것입니다.

더불어 컬러, 아이콘, 용어 선택 등에 있어서도 통일된 규칙을 엄격히 준수해야 합니다. 설계 초기 단계에서 디자인 시스템이나 컴포넌트 라이브러리를 도입하는 것은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한 매우 효과적인 접근 방식입니다.

시각적 계층 구조로 흐름 잡기

사용자가 어디를 먼저 봐야 하는지,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시각적으로 알려주는 것이 바로 시각적 계층 구조입니다. 글자 크기, 색상, 여백 등을 통해 흐름을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습니다.

요소 역할 예시
폰트 크기 중요도 구분 제목은 크게, 설명은 작게
컬러 의미 전달 경고는 빨간색, 진행 중은 파란색
여백 구역 구분 구성 요소 간 공간 확보

명확한 명칭과 라벨링

버튼에 ‘확인’, ‘처리’, ‘완료’라는 단어가 있으면 무슨 차이인지 감이 잘 안 오죠? 사용자에게 정확히 어떤 행동을 유도하는지 명확히 알려줘야 합니다.

  • 구체적인 동사를 사용한다. 예: 저장하기, 전송하기
  • 중복되거나 모호한 용어를 피한다.
  • 사용자 시나리오에 맞는 언어를 선택한다.

과설계를 피하는 단순함의 미학

많은 기획자들이 빠지는 흔한 함정은 과도한 기능 추가, 즉 과설계입니다. 사용자들은 단순히 많은 기능이 아니라 진정으로 '필요한 기능'을 원합니다. 실제 현장에서 "불필요하게 복잡하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핵심은 최소한의 기능으로 최대한의 가치와 명확성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기획 초안 단계에서 '과감히 제거할 수 있는 기능' 목록을 작성하는 것도 좋은 접근 방식입니다.

사용자 피드백을 고려한 설계

기능 설계는 사용자로부터 배워야 합니다. 테스트와 피드백 수집은 단순한 형식적인 절차가 아니라 실제 제품을 더 좋게 만드는 본질적인 과정입니다.

방법 장점 단점
유저 인터뷰 심층적인 인사이트 확보 시간과 인력 소모 큼
베타 테스트 실사용 환경에서 검증 가능 기능 유출 가능성 존재
NPS 조사 정량적 비교 가능 정성적 데이터 부족

실제 사례로 보는 실패와 성공

마지막으로, 이론이 아닌 실전에서 어떤 결과가 있었는지 사례를 보면 더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1. A 서비스의 실패 사례: 중복된 버튼 명칭으로 유저 이탈 증가
  2. B 앱의 성공 사례: 사용자의 시선 흐름에 맞춘 버튼 배치
  3. C 플랫폼의 개선 사례: 베타 테스트 후 기능 재정비
Q 기획자가 가장 자주 하는 실수는 무엇인가요?

가장 흔한 실수는 '자신이 사용자처럼 생각한다'는 착각입니다. 실제 사용자는 기획자와 전혀 다르게 행동합니다.

A 사용자 테스트를 통해 그 차이를 발견하고 반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기능 이름은 어떻게 정해야 좋을까요?

사용자가 기능을 듣고 바로 행동을 예측할 수 있어야 합니다.

A 동사형으로 구체적으로 작성하고, 문맥에 맞게 조정해야 합니다.
Q 기능이 많을수록 좋은 UX 아닌가요?

반드시 그렇진 않습니다. 필요한 기능만 제공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A 복잡성을 줄이는 것이 UX의 핵심입니다.
Q 어떤 피드백을 우선순위로 반영해야 하나요?

전체 사용자 경험에 영향을 주는 피드백이 우선입니다.

A 단순한 의견보다 행동 기반 데이터를 참고하세요.
Q 디자인과 기획이 충돌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사용자 중심으로 판단 기준을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A 감정보다는 데이터와 사용자 흐름에 따라 조정하세요.

오늘 소개한 '사용자가 혼란스러워하지 않는 기능 설계의 원칙'은 실제 현장에서 작은 실수 하나가 얼마나 심각한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기획자는 항상 사용자의 관점과 사고방식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이 글이 여러분의 기능 설계 과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