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이 될 것인가, PO가 될 것인가? IT 기획자의 커리어 로드맵 완전정리

PM이 될 것인가, PO가 될 것인가? IT 기획자의 커리어 로드맵 완전정리

“커리어는 방향이 아니라 습관이다. 오늘의 선택이 내일의 경로가 된다.”
– 제임스 클리어, 『아주 작은 습관의 힘』
IT 기획자 이미지

IT 기획자라는 직무는 분명히 존재하지만, 정작 커리어 경로는 명확하게 정의되어 있지 않습니다.
주니어 기획자 시절에는 기획서 작성과 퍼블리싱 협업에 집중하다가, 점점 PM(프로젝트 매니저) 또는 PO(프로덕트 오너)의 역할로 나아가게 되죠.

하지만 그 두 길 중 어떤 방향이 나에게 맞는지, 그리고 각각 어떤 역량이 필요한지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기획자의 커리어 로드맵을 명확히 정리하고, PM과 PO의 차이, 그리고 실제 이직과 업무에서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 하는지를 실무 중심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1. IT 기획자의 현재 위치 점검

IT 기획자라는 역할은 조직마다 다르게 정의됩니다.
스타트업에서는 PO나 PM과 역할이 섞이는 경우도 있고, 대기업에서는 명확히 기획/PM/PO가 분리되어 있죠.

먼저 자신의 현재 역할을 정리해보는 것이 출발점입니다.

  • 내가 하는 일의 중심은 ‘문서 작성’인가?
  • 제품 방향에 대한 의사결정까지 개입하고 있는가?
  • 개발/디자인 팀과 주도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고 있는가?

2. PM vs PO, 무엇이 다른가

구분 PM (Project Manager) PO (Product Owner)
중심 역량 일정/리소스 관리, 커뮤니케이션 고객 가치 정의, 우선순위 결정
목적 ‘프로젝트’를 완수 ‘제품’을 성장
관점 팀 중심, 실행 관리 사용자 중심, 비즈니스 전략
실무 예 개발 일정 조율, 회의 운영 피처 정의, A/B 테스트 설계

대체로 PM은 조율형 역할, PO는 비즈니스 방향성 결정형 역할입니다.
기획자는 이 둘 사이의 중간 지점에서 시작해, 자신의 강점에 따라 방향을 정하게 됩니다.

3. 기획자의 커리어 단계별 역할 변화

  1. 주니어 기획자 (1~2년차)
    요구사항 정리, 기획서 작성, 기능 정의서 경험
  2. 미드 레벨 기획자 (3~5년차)
    기획 전반 주도, 데이터 기반 판단, 타 직군 협업 주도
  3. 시니어 기획자 or PM/PO (5년차 이상)
    전략 수립, 로드맵 운영, KPI 설계, 비즈니스 목표 설정

이렇게 기획자는 ‘실행자 → 설계자 → 전략가’로 진화합니다.

4. 각 커리어 트랙에 필요한 핵심 역량

PM 트랙

  • 애자일/워터폴 프로젝트 관리 지식
  • Jira, Notion, 협업툴 능숙도
  • 이슈 해결력, 갈등 중재 스킬

PO 트랙

  • 사용자 중심 사고
  • 데이터 분석 역량
  • 우선순위 설정과 전략적 사고

5. 커리어 선택 시 자주 하는 실수

  • 직함만 보고 이직하기 – 실제 역할과 다를 수 있음
  • 트렌드만 따라가기 – 본인과 맞지 않으면 금방 번아웃
  • 자격증 중심의 준비 – 실무에서는 경험이 더 중요

6. 실무에서 커리어를 설계하는 방법

  • 몰입 경험 기록하기 – PM형인지 PO형인지 알 수 있음
  • 사내 PM/PO와 직접 대화하기 –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보자
  • 역량 단위로 목표 세우기
    예: “6개월 안에 Jira로 일정 운영하기”,
    “1개 제품에 대한 사용자 인터뷰 설계해보기”

FAQ (자주 묻는 질문)

QQ1. 꼭 PM이나 PO가 되어야 하나요?

A아닙니다. 콘텐츠 기획, 전략 기획 등으로도 충분히 커리어 확장 가능합니다.

QPM과 PO는 개발자 출신이 더 유리한가요?

A기술 이해는 도움이 되지만, 비개발자도 충분히 경쟁력 있습니다. 핵심은 문제 해결 능력입니다.

Q이직할 때 어떤 포트폴리오가 좋을까요?

A문제 정의 → 접근 방식 → 성과 중심으로 정리된 프로젝트 사례가 좋습니다.

마무리하며 – 지금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기획자의 커리어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하지만 명확한 방향성과 자기 이해는 분명한 힘이 됩니다.

PM이든 PO든, ‘좋은 기획자’는 결국 문제를 정확히 보고, 사람들과 잘 협업하고, 가치를 만들어내는 사람입니다.

이 글을 읽은 여러분이 자신만의 커리어 로드맵을 그릴 수 있길 바랍니다.
필요하다면 지금, 조용히 다이어리에 한 줄 써보세요.

“나는 어떤 기획자가 되고 싶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