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입문 5편] 메일·요약·번역·일정까지, AI에게 시키면 인생 편해지는 일 10가지
[AI입문 5편] 메일·요약·번역·일정까지,
AI에게 시키면 인생 편해지는 일 10가지
서론 – “이것만 시켜도 본전 뽑는” AI 활용 영역
AI가 좋다는 말은 많이 들리지만, 막상 켜 놓고 보면 이런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 “대체 뭘 시켜야 하는 거지?”
- “이걸 AI한테 맡겨도 되는 건가?”
- “그냥 검색이랑 뭐가 다른 거지?”
사실 AI를 잘 쓴다 = 거창한 일을 시킨다는 뜻은 아닙니다.
오히려 매일 반복되는 자잘한 일들을 조금씩 덜어내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인생 편해지는 지점”입니다.
이 글에서는 메일, 요약, 번역, 일정 정리를 중심으로, AI에게 시키면 좋은 일 10가지를 정리했습니다.
- 컴퓨터·스마트폰만 쓸 줄 알면 따라 할 수 있는 수준
- 60대 초보자도 쓸 수 있고, 직장인 실무자는 바로 업무에 써먹을 수 있는 예시
- 각 항목마다 그대로 복사해 쓸 수 있는 예시 문장(프롬프트) 포함
“AI를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를 고민하기보다,
오늘부터 단 한 가지 일이라도 빼기 위해 보는 글이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 목차
본론 – AI에게 시키면 인생 편해지는 일 10가지
1. 메일·카카오톡 메시지 초안 쓰기
제일 먼저 효과가 크게 느껴지는 영역입니다. 특히 “뭐라고 써야 할지 망설여질 때” AI를 비서처럼 쓰면 편합니다.
이럴 때 좋습니다.
- 거래처·상사에게 보낼 메일 처음 문장
- 정중하게 거절해야 하는 상황
- 오랜만에 안부를 전하고 싶은데 문장이 잘 안 나올 때
예시 프롬프트
제가 아래에 메일 상황을 적겠습니다.
이 상황에 맞는 정중한 메일 초안을 작성해 주세요.
너무 딱딱하지 않고, 기본적인 존댓말 톤으로 부탁드립니다.
[상황]
- 받는 사람: 거래처 담당자
- 내용: 일정 조정 요청, 기존 일정보다 3일 뒤로 미루고 싶음
- 강조할 점: 죄송한 마음,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태도
2. 긴 글·회의 내용 요약하기
바쁘게 일하는 직장인에게도, 긴 글 읽기 힘든 60대 독자에게도 요약은 최고의 기능입니다.
이럴 때 좋습니다.
- 회의록 메모를 정리해서 팀원과 공유할 때
- 뉴스·블로그 글을 읽을 시간이 없을 때
- 긴 공지문을 부모님께 쉬운 말로 설명해 드리고 싶을 때
예시 프롬프트
아래에 붙여넣을 글을 5줄 이내로 요약해 주세요.
60대도 이해하기 쉬운 표현을 사용해 주시고,
가장 중요한 내용 3가지는 별도로 bullet로 정리해 주세요.
3. 글 톤·스타일 바꾸기 (부드럽게, 짧게, 쉽게)
이미 써 둔 글이 있는데, 말투를 바꾸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이때 AI에게 “톤 변경”을 시키면 편합니다.
이럴 때 좋습니다.
- 너무 딱딱한 글을 조금 더 부드럽게 만들고 싶을 때
- 긴 글을 짧은 카카오톡 메시지 버전으로 줄이고 싶을 때
- 전문용어가 많은 글을 쉬운 설명으로 바꾸고 싶을 때
예시 프롬프트
아래 글을 3가지 버전으로 바꿔 주세요.
1) 직장 상사에게 보고하는 말투
2) 동료에게 카카오톡으로 보내는 말투
3) 60대 부모님께 설명하는 말투
[글]
(여기에 원래 문장을 붙여넣습니다)
4. 번역 + 자연스러운 표현 잡아주기
번역기는 말 그대로 번역만 해 줍니다. AI는 번역에 더해 “상황에 맞는 자연스러운 표현”까지 도와줄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좋습니다.
- 해외 사이트 내용을 대충이라도 이해하고 싶을 때
- 간단한 영문 메일, DM, 리뷰를 남길 때
- 한국어 → 영어, 영어 → 한국어 둘 다 자연스럽게 다듬고 싶을 때
예시 프롬프트
아래 한국어 문장을 자연스러운 영어 이메일 문장으로 바꿔 주세요.
너무 딱딱하지 않고, 예의는 지키는 수준으로 부탁드립니다.
그 뒤에 한국어 해석도 함께 적어 주세요.
[문장]
(여기에 한국어 원문을 붙여넣습니다)
5. 일정·할 일(To-do) 목록 정리하기
머릿속이 복잡할 때는, 일단 해야 할 일을 다 쏟아낸 뒤 AI에게 정리를 시키면 편합니다.
이럴 때 좋습니다.
- 오늘·이번 주 할 일이 너무 많을 때
- 우선순위를 어떻게 정해야 할지 모를 때
- 개인 일정과 회사 일정을 같이 보고 싶을 때
예시 프롬프트
제가 아래에 오늘 해야 할 일들을 순서 없이 적겠습니다.
이 일을 중요도와 긴급도에 따라 정리해 주고,
하루 일정표(아침/점심/오후/저녁) 형태로 배치해 주세요.
[할 일 목록]
- ...
- ...
- ...
6. 회의 안건·질문 리스트 만들기
회의를 잘하려면, 사실 “무엇을 물어볼지”가 절반입니다. AI에게 회의 전에 물어볼 질문을 정리해 달라고 시키면 “빈손 회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좋습니다.
- 병원 진료 전에 질문할 내용을 정리하고 싶을 때
- 상사와 일대일 면담, 평가 면담을 앞두고 있을 때
- 고객·거래처 미팅에서 꼭 확인해야 할 사항을 잊고 싶지 않을 때
예시 프롬프트
제가 아래에 다가오는 회의(또는 병원 진료)의 상황을 적겠습니다.
이 상황에서 꼭 물어보면 좋은 질문 10가지를 정리해 주세요.
중요한 질문에는 (★) 표시도 붙여 주세요.
[상황 설명]
(여기에 회의 목적, 상대, 고민 내용을 적습니다)
7. 보고서·문서 구조(목차) 잡기
직장인에게 가장 괴로운 것 중 하나가 “아직 아무것도 안 썼는데, 목차부터 막히는 순간”입니다. 이때 AI에게 “구조 설계”를 시키면 시작이 훨씬 쉬워집니다.
이럴 때 좋습니다.
- 기획서, 제안서, 보고서 초안을 준비할 때
- 블로그 글, 발표 자료의 흐름을 잡고 싶을 때
예시 프롬프트
제가 작성하려는 문서의 목적과 대상, 내용을 아래에 적겠습니다.
이 문서에 어울리는 목차를 '1. 2. 3.' 형식으로 만들어 주세요.
각 항목마다 어떤 내용을 쓰면 좋을지도 한 줄씩 설명해 주세요.
[문서 정보]
- 문서 종류:
- 대상:
- 목적:
- 대략적인 내용:
8. 엑셀·문서 작업 막힌 부분 설명해 달라고 하기
설명서를 읽어도 이해가 안 될 때, AI에게 “내가 하려는 일을 말로 설명하고, 방법을 단계별로 알려달라고” 시키면 생각보다 잘 도와줍니다.
이럴 때 좋습니다.
- 엑셀 함수, 간단한 계산식, 조건부 서식 등에서 막힐 때
- 워드/한글에서 번호 매기기, 양식 만들기가 헷갈릴 때
예시 프롬프트
엑셀에서 제가 하려는 일을 설명하겠습니다.
완전 초보자 기준으로, 클릭해야 할 메뉴와 버튼까지 단계별로 설명해 주세요.
필요하다면 예시 숫자도 함께 보여 주세요.
[상황 설명]
(예: A열에 날짜, B열에 금액이 있습니다. 월별 합계를 구하고 싶습니다.)
9. 템플릿·양식 초안 만들기
한 번 만들어 두면 계속 쓰는 문서들은 처음 틀(템플릿)을 AI에게 맡기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많이 줄어듭니다.
이럴 때 좋습니다.
- 회의록 양식, 보고서 양식, 체크리스트 양식이 필요할 때
- 고객 안내문, 공지문, 문자 템플릿을 만들고 싶을 때
예시 프롬프트
제가 만들고 싶은 양식을 아래에 설명하겠습니다.
복사해서 쓸 수 있도록, 표나 항목 형태로 템플릿을 만들어 주세요.
[양식 정보]
- 종류: (예: 회의록, 고객 안내문, 공지문 등)
- 사용하는 사람: (예: 팀원, 고객, 학부모 등)
- 포함되면 좋은 항목:
10. 생활 루틴·체크리스트 설계하기
AI는 일뿐 아니라 생활 관리에도 꽤 쓸 만합니다. 특히 60대 이후에는 규칙적인 루틴을 만들 때 도움이 됩니다.
이럴 때 좋습니다.
- 아침·저녁 루틴을 정비하고 싶을 때
- 건강 관리, 운동, 취미 활동을 무리 없이 넣고 싶을 때
- 한 주 단위로 되돌아보는 체크리스트를 만들고 싶을 때
예시 프롬프트
저는 60대이고, 규칙적인 생활을 다시 만들고 싶습니다.
아침, 낮, 저녁으로 나눠서 지키기 쉬운 생활 루틴을 제안해 주세요.
건강, 가벼운 운동, 취미 시간을 균형 있게 넣어 주시고,
일주일에 한 번 체크할 수 있는 점검 리스트도 만들어 주세요.
결론 – “AI로 인생 편해지기”는 거창한 것보다 작은 일 1개부터
이 글에서 다룬 10가지는 거창한 기술이 아니라, “지금도 하고 있지만,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일”들입니다.
- 메일·문자 초안 쓰기
- 긴 글·회의 내용 요약하기
- 톤 바꾸기, 번역·표현 다듬기
- 일정·할 일·회의 안건 정리
- 문서 구조, 양식, 생활 루틴 설계
AI를 잘 쓰는 사람과 못 쓰는 사람의 차이는 “특별한 기능을 아느냐”가 아니라, “내가 매일 반복하는 일을 알아보고, 그중 일부를 꾸준히 맡기느냐”에 가깝습니다.
오늘 할 일은 간단합니다.
- 위 10가지 중 가장 부담이 적은 것 1개를 고르고
- 예시 프롬프트를 그대로 복사해서 AI에게 붙여넣어 보고
- 괜찮다면 내 일상·업무 속에 그 작업을 “AI 담당”으로 지정하는 것
이렇게 작은 일 1개씩 맡기다 보면, 어느 순간 “AI를 공부한다”가 아니라 “AI랑 같이 일한다”는 느낌으로 바뀌어 있을 겁니다.
FAQ – AI에게 일을 시킬 때 자주 묻는 질문
Q 이 10가지 작업을 모두 하려면 유료 플랜이 꼭 필요한가요?
A
대부분의 작업은 무료 플랜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아주 긴 문서나, 파일 업로드, 고급 기능이 필요할 때는 유료 플랜이 편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무료로 시작해서 “내가 정말 자주 쓰는지”를 먼저 확인한 뒤,
필요하면 그때 유료를 고민해도 늦지 않습니다.
Q 회사 메일·문서를 그대로 붙여넣어도 되나요?
A
원칙적으로는 “중요한 회사 정보는 그대로 붙여넣지 않는다”를 기본으로 잡는 게 안전합니다.
실제 회사 보안 정책, AI 사용 가이드가 있다면 그 규칙을 가장 우선으로 따라야 합니다.
애매할 땐 문서 전체 대신 핵심 내용만 요약해서 설명하고,
“이 정도 수준으로만 도와줘”라고 범위를 좁히는 것이 좋습니다.
Q 60대 부모님께도 이 10가지 작업을 추천해도 될까요?
A
가능합니다. 다만 처음부터 10가지를 다 보여주기보다는,
“요약하기”와 “생활 루틴·체크리스트 만들기” 같은
부담이 적은 작업 1~2개부터 천천히 소개하는 걸 권장합니다.
익숙해지면 메일·문자 다듬기, 병원 진료용 질문 리스트 만들기 등으로 조금씩 확장해도 좋습니다.
Q 매번 프롬프트를 치는 게 귀찮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이 글에서 소개한 예시 문장 중, 자주 쓸 것 같은 문장은
메모장, 노션, 구글 문서 등 본인이 편한 곳에 “나만의 프롬프트 모음”으로 저장해 두는 걸 추천합니다.
나중에는 복사→붙여넣기만으로 대부분의 작업을 시작할 수 있어서 훨씬 편해집니다.
Q AI에게 너무 많이 맡기면, 오히려 생각하는 힘이 떨어지지 않을까요?
A
“무엇을 맡기고, 무엇은 직접 할지” 기준을 정해두면 걱정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 자료 정리, 문장 다듬기, 구조 설계 = AI에게 맡기기
- 최종 판단, 중요한 문장·숫자 검토, 방향 결정 = 사람이 직접 하기
이런 식으로 역할을 나누면, 오히려 생각할 여유와 집중해야 할 일에 쓰는 시간이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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