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T 초보 4일차 : 기존 파일에 회사 템플릿 적용하기(방법 A) 그리고 안 깨지게 마무리하는 법
PPT 초보 4일차
: 기존 파일에 회사 템플릿 적용하기(방법 A) 그리고 안 깨지게 마무리하는 법
서론
3일차에서 슬라이드마스터로 “회사 보고용 템플릿”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실무에서 더 자주 하는 건 이거죠.
예전 주간/월간 보고 자료(기존 PPT)에 새 템플릿을 씌워서 통일하기.
오늘은 먼저 많은 분들이 가장 먼저 시도하는 방법 A(기존 파일에서 바로 적용)를 보여드리고,
그 방법이 왜 종종 틀어지는지(한계)까지 같이 정리한 다음,
서식 안 깨지고 가장 안정적인 마무리 루틴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PPT가 말을 안 들을 때는… 화내지 말고 규칙을 다시 만들주면 됩니다. 😺
📚 목차
1) 시작 전 1분: 템플릿(.potx) vs 테마(.thmx) 차이
- 테마(Theme, .thmx): 색/폰트/효과 같은 “겉모습 규칙”
- 템플릿(Template, .potx): 테마 + 슬라이드마스터 + 레이아웃(자리표시자)까지 포함한 “보고서 설계도”
회사 보고서처럼 “표지/요약/KPI/차트/이슈” 레이아웃까지 통일하려면, 사실상 최종 목표는 템플릿(.potx) 기반이에요. 다만 오늘은 많은 분들이 먼저 해보는 ‘기존 파일 즉시 적용’부터 출발합니다.
2) 방법 A: 기존 파일에 테마/템플릿 “바로 적용”
A-1. (가장 흔한 길) 기존 파일에서 “테마”를 바로 바꾸기
- 기존 PPT 파일을 엽니다
- 상단 디자인(Design) 탭으로 이동
- 테마(Themes) 영역에서 더보기(▼ 또는 More) 버튼 클릭
- Browse for Themes를 눌러 내가 만든/받은 테마(.thmx)를 선택
색/폰트/배경 스타일이 한 번에 바뀌면서 “회사 느낌”이 나기 시작합니다.
A-2. 테마를 “전체 슬라이드에” 확실히 적용
슬라이드가 여러 출처에서 섞여 있으면, 일부만 적용되는 느낌이 날 수 있어요. 디자인 탭의 테마 갤러리에서 Apply to All Slides로 통일감을 강하게 줄 수 있습니다.
3) 방법 A의 한계: 왜 적용했는데도 안 맞을까?
방법 A는 빠르지만, 여기서부터 “PPT가 고집 센 고양이”가 되기 시작합니다. 😼 대표 한계는 아래 5가지예요.
- 레이아웃(자리표시자)이 안 바뀜: 테마는 겉모습이고, 레이아웃은 설계도라서 따로 놀 수 있습니다
- 슬라이드마다 로컬 서식이 남아있음: 글자색/크기를 개별로 바꿔둔 슬라이드는 끝까지 버팁니다
- 복붙 슬라이드가 원본 서식을 고집: ‘원본 유지’로 붙여넣으면 새 테마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 마스터가 늘어나서 정리 난이도 상승: 여러 마스터가 섞이면 레이아웃 선택이 혼란스러워져요
- 번호/푸터 위치가 기대와 다를 수 있음: 템플릿 규칙이 아니라, 기존 구조가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Microsoft도 “기존 슬라이드가 있어도, 템플릿으로 새 파일을 만들고 슬라이드를 가져오는 방식”이 전체적으로 더 잘 맞는다고 안내합니다.
4) 깨짐을 줄이는 수습 루틴(레이아웃 재적용 + 붙여넣기 옵션)
4-1. 레이아웃을 “재적용”해서 제자리로 돌려놓기
- 문제가 있는 슬라이드를 선택
- 홈(Home) 탭 → 레이아웃(Layout)
- 내 템플릿 레이아웃(예: KPI-3Card, Issue-Action 등)을 다시 선택
이 작업은 “슬라이드마스터에서 바꾼 내용이 실제 슬라이드에 반영되게 하는” 핵심 수습 버튼입니다.
4-2. 붙여넣기 옵션은 무조건 한 번 확인
슬라이드를 다른 파일에서 가져오거나 붙여넣을 때, 아래 두 개가 ‘운명 분기점’입니다.
- Use Destination Theme: 새 템플릿/테마에 맞춰 변환(통일감 우선)
- Keep Source Formatting: 원본 모양 유지(깨짐 적지만 통일감 약함)
“통일감”이 목적이면 대체로 Use Destination Theme가 정답입니다.
(원본 유지가 필요할 때는 예외적으로 Keep Source Formatting)
5) 가장 안전한 해결책: 새 템플릿에서 시작해 슬라이드 가져오기
여기서부터는 실전에서 가장 안정적인 루틴입니다. 한마디로 “옷(템플릿)을 먼저 입혀놓고, 사람(슬라이드)을 이사시키는 방식”이에요.
B-1. 템플릿으로 ‘새 파일’을 먼저 만든다
- 파일(File) → 새로 만들기(New)
- 내 템플릿(.potx)로 새 프레젠테이션 생성
B-2. 기존 파일의 슬라이드를 가져온다(2가지 길)
-
길 1(가장 보편적): 복사/붙여넣기
기존 파일에서 Ctrl+A → Ctrl+C → 새 파일로 와서 붙여넣기 후, Use Destination Theme 선택 -
길 2: Reuse Slides(있는 버전이라면)
홈(Home) → New Slide 옆 ▼ → Reuse Slides → 파일 선택 → 필요 슬라이드 삽입
Reuse Slides는 환경에 따라 제공/변경 이슈가 있을 수 있어요.
그래서 4일차에서는 “복사/붙여넣기 + Use Destination Theme” 루틴을 기본으로 잡아두면 오래 갑니다. 😺
6) 최종 점검 체크리스트
- 레이아웃 재적용: 어색한 슬라이드는 Home → Layout로 한 번씩 재선택
- 붙여넣기 옵션 확인: 통일이 목표면 Use Destination Theme
- 슬라이드 번호/푸터: 표지에만 숨길지(보고 문화에 맞게)
- 마지막으로 10초 리허설: Shift+F5로 중간부터 슬라이드쇼 확인
FAQ
Q 테마만 바꿨는데 레이아웃이 그대로예요. 정상인가요?
A 정상입니다. 테마는 “겉모습”이고, 레이아웃(자리표시자/구조)은 별개로 남을 수 있어요. 이럴 때는 해당 슬라이드에서 레이아웃을 다시 선택(재적용)해보세요.
Q 붙여넣을 때 어떤 옵션을 골라야 회사 템플릿처럼 되나요?
A 통일이 목적이면 보통 Use Destination Theme가 유리합니다. 원본 디자인을 꼭 지켜야 하는 일부 슬라이드만 Keep Source Formatting으로 예외 처리하면 깔끔해요.
Q 표지에만 슬라이드 번호가 안 나오게 할 수 있나요?
A 가능합니다. Insert(삽입)에서 슬라이드 번호 설정 시 “표지에는 표시하지 않기” 옵션을 사용하면 됩니다.
참고(공식 문서):
- Apply a template to an existing presentation (Microsoft Support)
- Remove or change the current theme (Browse for Themes) (Microsoft Support)
- Copy and paste your slides (Use Destination Theme vs Keep Source Formatting) (Microsoft Support)
- Edit and re-apply a slide layout (Microsoft Support)
- Insert or change slide numbers/footer (Microsoft Support)
- Reuse (import) slides from another presentation (Microsoft Suppor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