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자용 피그마 텍스트 필드 베리언츠(Variants) 완벽 가이드: 효율적인 컴포넌트 관리법

기획자가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컴포넌트 관리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기획자용 Figma 입력 폼 Variants
: Text Field 상태 관리 한 번에 끝내기

서론

안녕하세요~
오늘 글은 제가 Figma로 기획서 시안을 만들면서 가장 많이 놓치고, 수정 요청도 가장 많이 받았던 입력 폼(Text Field) 상태 관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버튼, 칩, 탭까지 정리했는데도 화면이 어딘가 허전해 보일 때가 있죠. 그럴 때 원인을 찾아보면 거의 항상 입력 폼이었습니다.

특히 로그인 화면에서 많이 느꼈어요.
“아이디/비밀번호 입력창”은 만들어 둔 것 같은데, 화면을 다시 보면 완성도가 떨어져 보이거나, 리뷰에서 이런 말이 나옵니다.
“포커스는요?” “에러 상태는요?” “비활성은요?”
결국 Figma Text Field는 ‘하나의 입력창’이 아니라 ‘상태 세트’로 봐야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 글에서는 Figma Variants를 활용해 Text Field 상태를 한 번에 관리하는 방법을 실무 기준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오늘의 목표: Default / Focused / Error / Disabled 상태를 Variants로 묶어 “선택만으로” 입력 폼을 바꾸는 구조를 만든다.
피그마 텍스트 필드 베리언츠(Figma Text Field Variants) 설정 가이드 - 기획자용 디자인 시스템

본론

1) 입력 폼이 가장 먼저 망가지는 이유

입력 폼은 UI 중에서 상태 변화가 가장 많은 요소입니다. 그런데 기획서 시안에서는 상태 정의가 빠지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그러면 화면마다 품질이 흔들립니다.

  • 에러는 빨간 테두리인데 메시지 위치가 매번 다름
  • 포커스가 화면마다 다르게 보임(강조색, 그림자, 두께)
  • 비활성인데도 ‘눌러도 될 것처럼’ 보임

정리하자면, Figma Text Field를 “그리기”로 끝내는 순간 상태가 늘어날 때마다 복붙이 늘고, 수정이 늘고, 검수가 늘어납니다.

2) Text Field Variants 설계 규칙(Type/Size/State)

입력 폼은 버튼보다 더 단순한 규칙이 좋습니다. 핵심은 State 중심입니다.

  • State: Default / Focused / Error / Disabled
  • Size: S / M (필요하면 L)
  • Type: Normal / Search / Password (필요할 때만)
실무 팁: 처음부터 모든 조합을 만들지 말고, State 4개를 먼저 완성하면 체감 효율이 바로 나옵니다.

3) 1단계: 기본 Text Field 만들기(Auto Layout)

기본 구조는 단순하게 시작하세요. “확장 가능한 뼈대”가 목표입니다.

  1. 전체를 세로 Auto Layout으로 구성 (라벨 → 입력영역 → 헬퍼텍스트)
  2. 입력영역 내부 패딩 고정 (좌우/상하 규격을 먼저 정함)
  3. 텍스트가 길어져도 깨지지 않게 Hug/Fill 점검

4) 2단계: State 중심 Variants 구성

이제 “상태 세트”를 만듭니다. 여기서부터가 진짜입니다. 아래 4가지만 있어도 로그인/회원가입/설정 화면 대부분이 커버됩니다.

  • Default: 기본 테두리 + 안내 문구(placeholder)
  • Focused: 강조 테두리(포커스 링) + 커서 상태
  • Error: 에러 테두리 + 헬퍼 텍스트(에러 메시지) 표시
  • Disabled: 흐린 스타일 + 입력 불가
체크: Error 상태에서 헬퍼 텍스트가 “옵션”이 아니라 “구조”로 포함되어 있어야 오버라이드 지옥을 피할 수 있습니다.

5) 3단계: Size/Type 확장 전략(과하지 않게)

확장은 천천히 해도 됩니다. 입력 폼은 조합이 늘수록 관리 난이도가 급상승하니까요.

  • Size: M 하나로 시작 → 툴바/촘촘한 화면에서만 S 추가
  • Type: Normal 완성 → Search/Password는 “프로젝트에서 필요할 때” 추가

이렇게 하면 Figma Text Field 세트가 “진짜 재사용 가능한 자산”이 됩니다.

6) 실무 예시: 로그인/검색/설정 화면에 적용

예시 1) 로그인 화면

  • Email: Default → Focused → Error(조건: 형식 오류)
  • Password: Default → Focused → Error(조건: 불일치)

예시 2) 검색 화면

  • Type=Search + State=Focused로 시작하면 “검색 화면” 느낌이 즉시 납니다

예시 3) 설정 화면

  • 권한/정책으로 수정 불가한 항목은 State=Disabled로 통일하면 커뮤니케이션이 쉬워집니다

7) 초보가 가장 많이 하는 실수 7가지

  1. Error 메시지를 매번 오버라이드로만 처리 → 반복이면 Variants 구조로 흡수
  2. Focused 상태를 만들지 않음 → 리뷰에서 가장 먼저 지적되는 포인트
  3. Disabled가 ‘회색 버튼’처럼 보임 → 텍스트 대비/테두리 톤까지 함께 조절
  4. Size 규칙이 화면마다 다름 → 높이/패딩 기준을 먼저 고정
  5. Search/Password를 너무 빨리 확장 → Normal 안정화 후 확장
  6. 헬퍼 텍스트 위치가 흔들림 → 레이아웃을 Auto Layout으로 고정
  7. 상태 이름이 제각각 → Default/Focused/Error/Disabled로 통일

결론

입력 폼은 화면의 “완성도 체감”을 결정하는 요소입니다. 버튼·칩·탭이 잘 정리돼도, 입력 폼 상태가 흐릿하면 화면이 미완성처럼 보입니다.

오늘처럼 State 중심 Variants로 정리해두면, Figma Text Field를 화면마다 새로 만드는 대신 “선택으로 관리”할 수 있어 수정 요청 대응 속도가 확 빨라집니다.

다음 글에서는 이 컴포넌트들을 라이브러리로 정리하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확장하면 팀 단위에서도 유지보수가 쉬운 구조가 됩니다.

FAQ

Q 입력 폼에도 Variants가 꼭 필요한가요?

A 상태가 2개 이상이면 Variants가 훨씬 관리하기 쉽습니다. 특히 Figma Text Field는 상태가 늘어나는 속도가 빨라서, 초반에 잡아두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Q Error 상태는 디자인보다 기획이 더 중요한가요?

A 네. 에러 문구 조건(언제, 어떤 텍스트로)과 노출 타이밍이 명확해야 시안도 설득력을 가집니다. Error 상태가 애매하면 화면 전체 신뢰도가 내려갑니다.